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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글로벌 경쟁력 심화 노력"

오연천 울산대 총장 울산시민 여러분, 푸른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울산대학교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울산대학교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울산시 공유대학으로서 울산시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연구 중심 대학·캠퍼스 국제화 주력"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UNIST는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개교 10여 년 만에 THE세계대학평가에서 설립 50년 미만의 젊은 대학 중 세계 10위, 학생 수 5,000명 이하 작은 대학 중 세계 3위에 올랐습니다. 

 이제 UNIST는 2024년을 맞이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연구 몰입환경을 조성하고, 캠퍼스를 국제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또 기술 패권 시대에 걸맞은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방대학 살리기 지자체와 협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2024년은 더욱 높은 목표와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지방대학 살리기의 핵심 사업인 라이즈 사업, 우수한 교육 모델을 발굴하는 지역 기반형 혁신지원사업 등의 수행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교육청 등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학생들을 울산의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일꾼으로 성장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학문, 연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울산 시민들께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평생직업고등교육기관 역할 최선"

김희진 춘해보건대학교 총장 올해에는 지역사회,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 사업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 평생직업 교육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라이프 2.0(LiFE 2.0,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성인 학습자 학업 수요 및 지역사회·산업체 인력수요 맞춤 생애주기별 직업교육을 책임지는 평생직업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교감하며 예술세계 구축"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 2024년에도 여러분의 기대와 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기획으로 여러분께 더욱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나머지는 우리 예술인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녹여내 저마다의 예술세계를 구축하는가의 문제만 남았습니다. 다수의 시민과 교감하며 역사의 강물에 띄워 보내도 후회가 남지 않을 작품을 구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이 시민의 발길과 박수에 자라고 성장하는 예술나무입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노동문화제 새롭게 탄생되도록"

김교학 울산민예총 이사장 문화도시 울산이 성공적으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울산이 문화도시 울산으로 지정된 지 2년 차가 되는 해이므로 다양한 문화 시설과 이벤트가 제공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과 문화의 현장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 지난해 공업축제가 부활했듯이 울산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동자 도시인 만큼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노동문화제가 새롭게 탄생 되도록 노동자와 시민 그리고 행정이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우주항공·방산 등 결실 맺을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 지난해 수출, 고용 등 경남 경제가 다시 일어서며 경남이 국가 경제를 주도한 한해였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함께 땀흘려 주신 도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새해에는 도민과 함께 희망의 새 경남시대를 열겠습니다. 도민의 노력들이 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 하겠습니다.

 우주항공과 방산 등 경남의 주력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지역민원상담소 등 도민 소통 강화"

김진부 경남도의장 지역주민의 생활 속에서 해답을 찾겠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민생현장을 누볐으며,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또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정책개발을 보다 활성화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해,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에 적극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찾아가는 지역민원상담소를 개소하고 광역의회 최초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유튜브로 생방송함으로써 도민과의 소통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토성산 자세 시민행복 최우선"

나동연 양산시장 2024년은 국내외 정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공약추진 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년 화두를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인 '적토성산'으로 정했습니다.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들의 일상에서부터 미래 백년대계까지 두루 챙겨 '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집행부 발맞춰 공공인프라 확충"

이종희 양산시의장 양산시 의장으로서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19명의 시의원 모두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점검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전반기의 마무리와 함께 새롭게 출발할 후반기 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양산시의회는 집행부와 발맞춰 이에 걸맞은 공공인프라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자강불식 각오로 최선 다할 것"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그동안 다져 놓은 성장 기반 속에서 더욱 탄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스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린다'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희망찬 갑진년 한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더 큰 밀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시민 대변자 역할 성실히 수행"

정정규 밀양시의장 저를 비롯한 13명의 의원들이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아 집행부와의 협치와 지원, 시정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의회 본연의 기능에서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지역의 민심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아울러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항상 믿음과 희망을 심어 주며 신뢰 받는 밀양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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