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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지난 16일 박상수 울산중구상인연합회 회장을 제41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난 16일 박상수 울산중구상인연합회 회장을 제41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지난 16일 박상수 울산중구상인연합회 회장을 제41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박상수 제41대 명예구청장은 울산중구상인연합회 회장 및 성남프라자 상인연합회 회장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상수 제41대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환경위생과와 건설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 상습침수구역 정비사업 및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대상지인 복산사거리와 병영막창거리를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박상수 제41대 명예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상인들과 힘을 합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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