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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 온양119안전센터가 19일 온양 아파트 단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은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의 40%가량이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므로 화재 발생 지점과 연기의 영향 여부 등 대피 여건을 판단한 후 대피해야 한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은 이날 △화재 발생 시 아파트 관계자 대처법 교육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 메뉴얼 배부 △아파트 피난시설 및 대피로 확인 등에 관한 내용을 홍보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ulsanpress.net
민창연 기자
changyoni@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