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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부터 새학기를 시작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발을 지원하는 '새학기를 응원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 특화 사업이다.
협의체 측은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 중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 12세대를 선정, 학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신발 교환권을 지원한다.
최중식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서승원 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