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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울산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가 11일 남구 신정동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전은수 캠프 제공
제22대 총선 울산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가 11일 남구 신정동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전은수 캠프 제공

 

제22대 총선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후보의 선대위는 '새 희망'을 메인 슬로건으로, '세대교체·정치교체'를 목표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상임선대위원장에 손종학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전 남구갑 예비후보), 성인수 전 울산도시공사 사장, 윤인섭 전 울산민주주의연대 대표, 권진회 울산사회연대노동포럼 상임대표, 구광열 울산대 교수가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에 김형근 전 울산시사회일자리에너지정책특별보좌관(전 남구을 예비후보)과 안재현 전 울산시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이밖에 공동선대위원장, 후원단, 특보단, 고문단, 법률지원단, 블랙박스감시단, 자원봉사단이 발족됐으며, 울산 지역 내 활동하는 영남·호남·충청·강원권·제주 인사를 비롯해 상공계, 노동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장애인, 여성, 청년, 18세 유권자 등이 함께했다.

 전은수 후보는 "한 번도 민주당이 깃발을 꽂지 못했던 남구갑에서 야당 1석은 엄청난 가치가 있다"며 "특별한 파란을 일으켜 정치 교체, 세대교체, 울산 정치의 새희망이 되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7호 영입인재로 울산 남구갑에 전략공천됐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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