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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에게 '학교텃밭 보급사업' 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울산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에게 '학교텃밭 보급사업' 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울산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울산영업부 박영란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텃밭 보급사업' 지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학교텃밭 보급사업'은 울산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현장에서 농업과 농산물의 가치 인식을 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 및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3,500만원의 텃밭사업 지원금 및 비료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60개의 초·중·고등학교에 자투리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상자형, 자루형, 수경재배형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텃밭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우 본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연과 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준 텃밭보급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해 나가며 울산교육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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