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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임성현 의료재단법인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남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남구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19일 임성현 의료재단법인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남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남구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제공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19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전달하며, 올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500만원 기부자로 등재됐다.

 이번 기부금은 남구지역 외에 주소를 둔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울산병원은 지난 1995년 울산 남구에 개원한 이후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는 지역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하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액기부를 해주신 임성현 이사장님과 울산병원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은 우리 지역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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