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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가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주간 노인복지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가 가능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내용은 △치매관련 내용 및 치매예방교육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인지 미술활동 △노인 보드게임 △실버 그림책놀이 등 노인 분들의 인지를 자극시킬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 회관, 복지센터 등으로 취업 연계가 가능하며,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자는 복지센터나 공공기관 등에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자리종합센터 4층으로 방문이나 담당자 전자 우편 접수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8회 24시간으로 운영한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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