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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은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지역주력산업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22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력산업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는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협업수요를 발굴·연결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구현 및 기술 개발 과정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후속 연계 지원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협약기간(23년5월1일~24년2월29일)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및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창업기업 25개사와 HD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쿠팡 등 대기업이 참석, 제품상담회, 기술협력 등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조달시장을 이용한 기업의 매출증진 전략'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법률·노무 등 창업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도 실시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김철준원장은 "이제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창업기업 간 동반성장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창업기업이 원팀을 이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