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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해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실적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방향 △아동복지기관 간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를 내용으로 기관 간 상호 소통했으며, 논의된 내용은 사업운영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제공을 위한 각종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250여명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등 총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혹이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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