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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가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가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주군,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는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을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해 첫 진료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해 전자기기를 통한 화상통신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로당을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로 만들고, 의약품 배송도 예외적으로 대리수령이 가능한 조항들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제22대 총선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저출산 시대 아이 무상의료 실현"
제22대 총선 노동당 이장우 후보(동구)는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부터 무상의료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 연속 흑자 달성으로 누적 준비금 27조 9,977억원을 적립했다고 발표했다"며 "건강보험의 여력이 커진 만큼 획기적인 건강보험 정책이 필요하다. 저출생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들부터 무상의료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금의 건강보험재정에서 0세~만18세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면 '아이들부터 무상의료'가 가능하다"며 "1조 8,000억원이면 19세 이하 무상의료가 가능하고, 5,300억이면 10세 이하 무상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제22대 총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제22대 총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제공

"검찰 독재 종식 5대 입법안 추진"
제22대 총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북구)는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를 조기종식시키기 위한 5대 입법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청법 개정으로 검사장 직선제 도입 △김건희 수사법 추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 △은행횡재세법으로 은행초과이윤 환수 △법정노동시간 초과금지법 추진 등 5대 입법안을 설명했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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