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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왼쪽)과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이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제공
27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왼쪽)과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이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7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과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이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애로 상황에 놓인 울산지역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대상에 해당되면 한 업체당 1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에 대해 농협은행 울산본부 영업점의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지원한도 50억원이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영우 울산본부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에 희망을 주는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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