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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밀양시장 후보가 28일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있다. 안병구 후보 제공&nbsp;<br>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가 28일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있다. 안병구 후보 제공 

4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는 28일 선거운동 첫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병구 후보는 이날 오전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밀양시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장 선거에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을 최우선해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 인구소멸 위기극복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후보는 인구증가 대책으로 "밀양을 전국 최고의 농업특구 만들어 농사짓기를 원하는 사람들 다 불러들이겠으며,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관광지에 사람 들끓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체육 천국을 만들어 외지사람 다 불러 모으고 보육과 교육을 시가 책임져서 집 나간 며느리도 아 키우기 좋다고 돌아 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후보는 "밀양은 귀농 귀촌 전국 최고 도시로 시원하게 지원 할 것이며 들어온 사람은 다시 떠나지 않도록 확 붙잡겠다"고 강조하면서 "동시 다발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펼쳐 인구소멸 도시를 탈피 하겠다"며 밀양시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안 후보는 선거운동 둘째날 29일 10시에 삼랑진읍 오일장, 30일 10시 산내면 송백 5일장에서 선거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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