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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 일산동에서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 일산동에서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 일산동에서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당신의 무대를 켜다' 점등 퍼포먼스 및 DJ루아, 갓블라스유, 더아트, 리프 등 청년 예술가들의 개관 축하무대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을 맞아 우주렬 청년작가가 초청돼 다음달 26일까지 작품전시도 진행된다.

 청년스테이지ON은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커뮤니티홀(전시)로 구성돼있다.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장비대여, 두근두근 청년마당 운영, 청년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등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스테이지ON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흐르는 동구를 기대한다"며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청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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