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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울산지역 신설법인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10월 중 울산지역 신설법인 수는 전월(50개) 보다 3개 증가한 53개로 조사됐다.
 제조업 신설법인 수는 14개로 전월(16개) 보다 2개 줄었으나 운수, 창고, 통신업, 부동산개발업 등의 신설법인이 증가하며 비제조업은 39개로 전월(34개)에 비해 5개 증가했다.
 신설법인 수를 자본금 규모별로 보면 자본금 5천만원 이하 법인 수가 33개로 62.3%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5천만원 초과~1억원 법인이 12개, 2억원 초과 법인이 5개, 1억원이상~2억원 법인이 3개 순으로 집계됐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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