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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은 2007년도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었다.
 지난 27일 경성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부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가진 것.
 이날 회의는 창립 40주년을 맞는 부산은행이 올해 처음 개최한 경영전략회의로 지난해 경영실적 우수점에 대한 시상, 사업본부별 추진전략을 발표함과 동시에 영업점장들의 지점 영업전략 및 운영방침 등을 발표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도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순이자마진 3%이상 유지, 비이자 부문이익 비중 대폭 확대, 비용 효율성 제고, 선제적 리스크관리, BaselⅡ 대응 등 5대 전략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했으며 신 성장지역 및 신 수익사업에 대한 진출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도전과 변화를 위한 다짐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중심의 가치창조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역동적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장호 은행장은 "'동남경제권 일등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년인 2007년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일선의 지점정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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