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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만 실시해온 야간 개장을 8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주 2회로 확대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은 물론 문화상품점, 식당 등 각종편의시설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어린이박물관도 9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상설전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큐레이터들이 유물을 직접 설명해 주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도 새로 마련된다.
 야간개장 확대실시 첫 날인 8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 직원들이 직접 유물을 선정해 해설하는 '내가 사랑하는 우리 문화재 이야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야간 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시장 내에서 실내악을 연주하는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과 '박물관 보물찾기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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