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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은 19일 의원 부인들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몸과 마음자세를다지는 등 '부인의 힘 키우기'에 나선다.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회은 대선을 1년 남짓 남겨둔 시점에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부인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키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나라당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참석, '한나라당 이대로는 안 된다'는 주제로 한나라당이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냉철히 고찰하고, 부인들의 역할을 재점검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또 한나라당 광고대행사인 KECC 구재범 대표가 참석, '한나라당의 전략적 홍보방안'이란 주제로 70여분 간 강연을 진행하며, 김기현 제1정조위원장은 주요정책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한나라당 부인들 외에도 국회의원들과 16개 시·도 여성팀장들이 참석하며,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서울=조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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