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작년에 중부초 등 5개소(9대) 설치했으며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양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가양초, 서남초 등 8개소(13대)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웅상지역을 포함, 31개소 61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사업비 19억 4,400만원이 투입된다.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대상지는 양산경찰서와 협조해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실시 후 가남초등학교 등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의 운영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21일 부터 본격 운영돼는 숲애서 운영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소재의 병원, 대학, 복지관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대한 전문가적 발전방향 제시 △프로그램 기획, 구성에 관한 사항 △시설 활성화 및 홍보에 관한 사항 △시설물 유지관리 및 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 분기별 회의를 통해 숲애서의 발전방향과 이슈에 대한 폭 넓은 자문과 의견수렴으로 시설
양산지역의 낙후된 개발제한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개선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19일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8억 5,000만원(국비 26억 9,500만원 시비 11억5,500만원)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세부사업내용으로는 서부취수장 주변 정비사업 등 4건에 대해 생활편익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동면 본법마을 생태공원 조성사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유호진·정용구) 지난 15일 지역 소재 산들바람 식당에서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을 7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팔순잔치인 2021년 동고동락 산수연을 개최했다. 하북면 동고동락 산수연 행사는 하북면이 지역특성상 노인이 많고 증가하는 고독사 문제와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점차 잊고 살아가게 되는 현실에서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올해 팔순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에게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고 효에 대한 인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양산제일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부터 다방동 시청 인근에서 별도 개소해 운영 중으로, 치매조기검진 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예방프로그램·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치매는 초기 진단 및 꾸준한 약 복용으로 질환의 급격한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이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무엇보다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산제일병원을 포함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
양산시는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과 관련 교통이 불편한 원거리 학교 학생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원스톱 전세버스를 투입해 이동을 지원한다. 이동 지원 대상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5개 학교(보광고, 경남외고, 웅상고, 서창고, 효암고) 1,411명이며, 전세버스를 투입해 8월 2차 접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및 밀양시문화도시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브레인스토밍은 밀양의 관광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고 어떠한 방법으로 시장에 유통·소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회의는 '밀양관광현황과 문화예술자원과의 협업 방향'을 주제로 한 안지환 관광고문의 모두발언에서 지역 관광현황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을 제시했다.또 밀양시문화도시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숲애서'가 오는 21일 정식 개관에 앞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21일~8월 21일까지 숲애서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체력)측정 프로그램 또는 아쿠아치유프로그램 1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사용 방법은 다음 방문 시 미리 예약하고 이용권을 제시하면 된다. 이용권의 유효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프로그램 이용시간 10시~18시)하다.장숭우 본부장은 "다양한 이벤트 기획을 통해 참여의 기쁨을 나누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점검
청정 밀양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속에서도 밀양 관광이 기지개를 쭈욱 펴고 있기 때문이다.18일 밀양시와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 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밀양을 찾은 외부 방문객은 655만 1,904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597만 4,437명 보다 57만 7,467명이 증가한 것으로 9.6% 증가세다. 지난해 전체 7.6% 증가로 전국 2위, 도내 1위의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
양산부산대병원은 흉부외과 손봉수, 김도형, 손주형 교수팀이 영남권 최초로 흉부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00례 달성은 폐암, 식도암 수술 등 대부분의 폐식도 흉부수술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적용한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불균형을 완화시키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로봇수술은 집도의가 수술 도구를 직접 사용하는 기존 개흉술, 흉강경 수술과 달리 환부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로봇팔과 3차원 확대영상수술용카메라 등을 삽입한 후 집도의가 전용공간(콘솔)에서 로봇팔을 원격조정해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미세혈관이 보일정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국회 기획재정위원)이 1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권 광역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 출마 당시 양산 주민의 숙원사업인 광역철도 건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한만큼 최선을 다했다"며 “1차적으로 통과됐지만 예타 등의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더욱 제대로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여러 차례 걸쳐 양산과 부울경 광역철도 구축을 건의하는 등 광역철
양산시는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한 '숲애서'가 오는 19일 개관식을 열고 21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조현준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임정섭 시의회의장,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 서창동 지역단체장 등 4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1개월여 동안 7회에 걸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거쳐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판단, 개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숲애서'
밀양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초동연가길에서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 지원단(단장 김창호)과 '연가길 정기버스킹 협약식' 을 개최했다.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 지원단(이하 전통연)은 1만 2,000여명의 회원과 500여팀으로 구성돼 있는 전국 규모의 단체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연가길 내 무대에서 주말 상설 통기타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힐링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는 초동 연가길이 통기타 동호인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통연 운영진
밀양시는 공장설립, 건축 등 복합 인허가 민원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컨설팅반을 운영해 감동을 주는 허가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인허가 합동 컨설팅반은 각종 인허가 가능여부 및 사전절차 등을 상담해 주고 복합민원 용역 착수 전에 허가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불안해소와 불필요한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해당 컨설팅은 연중 방문이나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며 문서로 받기를 원하면 시청 민원실로 사전심사청구를 신청을 통해 민원처리 가능 여부를 공문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삼랑진 소재 공장 3개소에 대해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를 지나 그토록 염원하던 광복을 맞이한 지 76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우리 주위에는 일본의 잔재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시점에서 밀양 지역의 청년단체가 일제 잔재 청산운동을 위해 뭉쳐 주목을 받고있다.14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가칭)재악산 산이름(표지석) 바로세우기 운동 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가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사)밀양향토청년회(회장 서우승)와 마음산악회(회장 민경우), 밀양불교사암연합회(회장 표충사주지 진각 스님) 등이 몇 달간의 추진위원회
양산시는 지역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 연계한 '지역농가 판로개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현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 상북당근작목반과의 협약을 통해 농가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산 지역내에는 16농가가 약 42만 7,525㎡에서 우수한 품질의 당근을 생산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당근 가격하락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식을 접한 농업기술센터 및 유통센터에서는 지난 9일 업무협약을 통해 매일 약 300박스의 9월말까지 2만
밀양시는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보조금24'는 일일이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은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메뉴를 통해 수혜 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스포츠재활운동학부는 지난 10일 제1회 미용실기경진대회 스포츠 재활테라피 분야에 28명이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자아연 국제산업개발협의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부산, 경남, 경북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온라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동원과기대 스포츠재활운동학부는 재활스포츠의 기본인 하체(재활)테라피, 등(재활)테라피 분야에 출전, 그랑프리 1명, 국회의원상 1명, 대상 3명, 금상 10명 등 전원 입상했다.손영우 총장은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종합운동장팀(이하 공단)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천연잔디구장 및 체력단련실 2개소에서 희망학교(양산 지역 내 공립특수교육기관)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운동장과 함께하는 희망학교 체육활동'행사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희망학교 인솔교사 18명, 특수실무원 및 공익요원 18명, 장애인체육회 강사 2명 및 공단직원 10여명이 함께 미니축구, 콘홀, 훌라후프, 디스크골프, 육상매트놀이, 천연잔디 체험 등 희망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 행사종료 후, 미리 준비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병대)는 올해 상반기 동안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지역별 산업단지협의회 회장단 간담회 개최 등을 비롯해 매월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활동 강화를 통해 크고 작은 경영애로를 발굴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상의는 기업마다 처한 사정이 다른 만큼 개별 기업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회원서비스를 제공코자 올 1월부터 6월까지 기업체 350개 현장을 방문했다.이를 통해 코로나 피해 지원, 거래처 알선, 구인, 기업분쟁 등 총 118건의 경영애로를 발굴했고 이중 110건의 애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