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독도 문제로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들이 추진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일본과의 교류와 일본 연수, 수학여행은 금지하거나 자제토록 한데 대한 찬반논란이 드세다. 특히 일본 수학여행을 계획했다 진퇴양난에 빠진 남구의 한 여고에서는 오히려 학부모들이 "정치와 교육은 별개"라며 정상 추진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7일 저소득층 어린이 25명을 울산대공원으로 초청해 임·직원과 함께 여름방학 체험 나들이를 갖는다. 체험 나들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대공원 수영장, 나비원, 곤충생태관, 환경관을 둘러보고 물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박선아기자 ussuna@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에어컨 가동이 지속되고 있는 6일 남구 달동의 한 주택가 창문 바로 옆 주택 옥상에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돼 있다. 장지승기자 jjs@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에어컨 실외기와 냉장고 소음 등으로 인한 냉방기 분쟁이 늘고 있다. 6일 울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7월7일 울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에어컨 실외
6일 오전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에서 열린 무재해 달성 인증식 수여식에서 한국다우케미칼, 호성케멕스, 진양산업, 동양제철화학 등 4개 사업장 관계자들이 인증패 수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이창규)은 6일 오전 지도원 회의실에서 한국다우케미칼(무재해 13배), 호성케멕스(무재해 5배), 진양산업(무재해 3배), 동양
울산시가 통계청의 2007년 출생통계 공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시의 출생아수는 1만1,918명으로 지난해보다 11.5%(1,233명)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울산시의 출생아수는 지난 2003년 소폭 증가세를 보인 것 외에 97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2006년 처음으로 2005년 대비 2.5%(264명)의 증가율을 보였다.
울산시 남구청은 과일이나 채소류 등 음식물쓰레기 증가로 인한 혼합배출 및 불법투기에 대해 8월 한달 동안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6일 남구청에 따르면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은 일반주택은 5ℓ 녹색 통에, 식당 및 사업장은 20ℓ 붉은색 통이나 120ℓ 회색 통을 이용해 수거 수수료 납부 필증을 부착한 뒤 일몰 후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
울산시교육청은 중등 교원 임용시험이 올해부터 영어능력을 직접 검증하는 형태로 바뀌어 지금까지 적용했던 영어 가산점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시행될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규칙'에 따르면 중등 교원 임용시험이 1차 필기(교육학·전공), 2차 논술·면접·실기평가 등 종전 2단계에서 1차 필기, 2
울산노동지청은 자녀의 성공적인 진로지도를 위해 '부모를 위한 자녀 진로지도프로그램(커리나비, CAREer NAVIgation'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루 4시간 각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남구 삼산동 소재)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돌아보기 활동, 변화하는 직업세계의 특성, 자녀의
울산시는 건국 60년이 되는 뜻 깊은 2008년 광복절을 앞두고 '건국 60주년 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이 추진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건국 6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대한민국 희망찬 미래를 위한 의견 ▲앞으로 60년 후의 대한민국
중구청은 국무총리실 산하 '태평양 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가 일제 강제 동원 희생자 및 그 유족들의 신청을 받아 위로금 지급 등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는 1938년 4월1일부터 1945년 8월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해 군인·군무원·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 동원돼 그 기간 중 또는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
중구청은 6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조용수 구청장은 "8·15 해방과 더불어 분단국가로 6·25라는 전쟁을 겪으면서 가난과 전쟁 속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을 바쳐 싸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중구 보훈회관을 건립한다"고 말했다. 중구 보훈회관은 중구 성남동 53-1 일대(구 대우증권 울
울주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회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될 이번 평생교육강좌는 월 2회 토요휴업일과 연계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하여 개인의 능력개발 및 자아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은 일반강좌에 문예강좌, 도자기교실, 주도적 학습법, 서예, 일본어
울산 남부경찰서는 5일 주차된 차량의 유리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한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께 남구 달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강모(45·여)씨의 윈스톰 승용차 운전석 뒤 유리창을 부수고 차안에 있던 디지털 카메라(시가 100여만원 상당)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모두
중부경찰서는 남의 집 앞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이에 반발하는 집 주인의 조카를 낫으로 위협한 박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30분께 중구 동동에 있는 정모(69)씨의 집 앞에다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과정에서 정씨의 조카인 조모(53)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분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집에서 낫을 들
여름휴가를 끝낸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지부장이 5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 1층에 마련된 협상장에 밝은 표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현대자동차와 금속노조가 중앙교섭에 대한 입장차를 상당부분 조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6일 오전 예정돼 있는 제13차 대각선교섭이 마지막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5일 오후2시
【속보】= 시공사인 평창토건의 부도 여파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장·명촌토지구획정리사업이 울산시 북구청의 과도한 농지전용부담금 압류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압류된 체비지 중 대부분이 개인 지주에게 소유권이 이전된 상황이라 해당 지주들은 개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압류된 체비지 중 학교 부지 한 필지의 경우 공시지가
울주군의회(의장 서우규)가 울릉군의회 초청으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5일 울주군의회는 의원과 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군의회에서 2008년도 하반기 의원 연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제4대 울주군의회 출범 이후 첫 실시되는 이번 의원연수회는 군의원들의 자치역량 제고와 화합, 상생을 위해 마련되는
울산시는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건국 60년 기념사업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계, 언론계, 문화예술체육계, 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 경제계 인사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주관 각종 기념사업 자문 및 추진지원, 각
울산시 교육청의 지정 금고가 수의계약 방식에서 경쟁에 의한 방법으로 지정된다. 또 효율적이고 공정한 금고지정을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비특별회계 금고 지정·운영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에따라 1조원에 달하는 교육비 특별회계를 관리할 금고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로 부터 ▲금융기관의
울산 울주군은 내년초 출범예정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공모한다. 5일 울주군에 따르면 관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통합관리업무를 담당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이사장을 공개모집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우선 이번주말까지 군수 추천 4명, 군의회 추천 3명 등 7명의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내에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해 이사장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