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성전문봉사회(회장 김순실)는 21일 울산 동구 방어동 소재 학원(예종음악학원)에서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회원 12명은 김치를 담그고 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의 어려운 세대가 조금이나마 맛있는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준비한 밑반찬은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순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 세대에 밑반찬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이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종욱·공공위원장 김국현)는 21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신규사업인 '행복 나눔 표어 공모전' 수상자 4명을 선정하고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하반기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정종욱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 공공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공공의 역할과 함께 무엇보다도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우리집 건강지킴이' 가정방역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우리집 건강지킴이' 가정방역 및 위생교육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가정 방역서비스로, 중구 드림스타트는 앞서 지난 5월 23일부터 2주 동안 방역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80가구를 선정했다. 중구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전문 방역업체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 가구를 두 차례 방문해 가정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울산 남구는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대에서 남구사랑해피교통봉사단(단장 우옥분)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일원에서 안전체험교육관 견학과 교통안전봉사 관련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해피교통봉사단의 교통봉사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교통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피교통봉사단 단원간의 유대 강화 및 상호 간의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지역 교통봉사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교통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만 진행했던 봉사활동을 대면활동으로 재개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20일 현대자동차 평일봉사단 '오색풍선'은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풍선아트 지도 행사를 가졌다. 평일봉사단 '오색풍선'은 풍선아트 관련 교육을 이수한 현대차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아리로 2014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풍선아트 지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풍선아트 지도 행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평일봉사단은 2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찬)가 20일 우정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이동 상담 창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날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천사계좌 및 착한가게 사업 등을 설명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 동구는 20일 명덕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방법 및 섭취주의, 고카페인 함유 식품 표시사항 등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과 함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여름철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또한, 오는 22일까지 3일간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울산 동구는 20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동구 주민자치위원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 나온 이형배 대구 마을과 자치 협동조합 이사장이 '나를 위한 주민자치'란 주제로 진행됐다.이형배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지역의 문제를 잘 아는 주민이 주민의 시선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수빈기자 usksb@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20일 영남권 여성연구기관 기관장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영남권 여성연구기관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대구여성가족재단, 울산여성가족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남여성가족재단 등이다.이날 워크숍은 수도권으로의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등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지방소멸 위험이 점차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 가는 등 광역권 차원에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영남권 여성연구기관장들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향후 공동연구 및 사업 추진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울산

울산 중구가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2022년 울산큰애기 관광해설사 선진지 답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답사 교육은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중구 원도심과 유사한 다른 지역을 탐방하며 우수한 해설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흥미롭고 수준 높은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울산큰애기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은 창원시 창동 원도심을 방문해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관광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임항선 녹색길(그린웨이), 가고파 벽화마을 등을 둘러봤다. 또 내실 있는 해설 프로그램 운영 및 관광 활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7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22년 신입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청렴 연구소 연찬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신입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공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 활동에 대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이날 직접 공기업 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청렴 마인드와 직업윤리에 대해 MZ세대인 신입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해충돌방지 운영제도 △부패·공익 신고제도 △감사제도 등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울산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는 20일 남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대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재충전과 힐링의 '국악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국악공연은 생사를 넘나드는 화재현장, 그리고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대응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 소방관들을 위해 '국악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싶다'는 울산연주단 '가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공연은 가야금, 대금, 소금 등 국악기와 신디사이저, 드럼, 베이스기타 등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퓨전국악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소방대원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지난 18일 남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부부 3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와의 깊은 소통 및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배우자부부교육 '부부의 발견'을 센터 내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배우자와의 깊은 소통을 통한 문화적 차이 해소와 상호 간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4회, 문화체험 3회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하여 부부간 진정한 소통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대우여객자동차(주)봉사단 우수리 나눔 이석복 단장과 봉사대 20여명은 20일 승객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역 내 시내버스 정류장 및 주변 소독·방역과 잡초 제거, 휴지 빈캔 등 각종 오물을 줍는 정화작업을 펼쳤다. 대우여객자동차(주)는 평소에도 울산지역 내 김장나눔, 감자나눔, 불우이웃돕기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지역 선두기업으로 300여명의 우수리 봉사대원들은 오전과 오후 근무를 마치고 나면 언제, 어디서든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이석복 봉사단 우수리 나눔 단장은 "올해 실시하는 시내버스 정류

울산 북구 신천동에 위치한 카페나우이제(대표 정선숙)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의 정기후원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 카페'로 가입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카페나우이제는 다양한 이유로 위기상황에 놓여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명패 전달식에서 정선숙 대표는 "손님들이 주신 사랑이 있었기에 이번 캠페인 동참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분들에게 캠페인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울산 동구 남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연수)는 20일 오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남목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안규미 강사의 강연으로 '인권 감수성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연수 남목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권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다양한 자극이나 사건에 대해 작은 부분에서도 인권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적용하면서 인권을 고려하는 계기가 됐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 화암119안전센터는 지난 19일 동구 방어동에 소재한 방어진항 일대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한국재난구조단,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등 민간단체들과 연계해 방어진항 냉동창고 및 슬도 일대를 중점으로 수중(수변) 폐기물(폐타이어, 대형 스티로폼, 폐어구 등) 및 각종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정화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 단체장 및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여

울산 중구 새마을문고성안동분회(회장 권미경)가 20일 성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추진했다. 좋은 마을 만들기는 새마을지도자가 생활 속 지역문제와 공동의제를 도출하여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사업이다. 권미경 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자발적으로 마을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성안동분회원들은 천연비누를 제작해 환경오염 예방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수익금 마련 및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천연 비누 나눔

울산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 남·여의용소방대 공단지역대는 지난 19일 남구 선암동 오전감나무진사거리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정체가 심한 곳에 대해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접근과 인근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 출동 시 양보운전 캠페인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소방정책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김재식 공단119안전센터장은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에 구청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시민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7일 교육복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및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나눔과 꿈 사업을 진행중인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관내 교육복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지원과 개발, 특기 모색 등 자기개발교육 및 직업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진로 상담과 활동을 지원하고자 강북 관내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