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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이 고용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공동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불안과 소비위축으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일자리사업 추진이 절실하다"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어 국비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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