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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노동정책연구회(회장 안도영 의원)가 추진하는 '울산시 노동정책 및 조례 타시도 비교·평가 연구 용역' 관련 중간 점검의 장이 최근 열렸다.

중간보고회는 박병석 의장 및 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인 오문완 울산대학교 교수가 용역 중간보고를 하고 최종 결과 보완사항과 정책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동을 존중하는 도시 울산'을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설계되었고, 비전은 '일하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는 도시 울산'이며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도시 울산'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 방향에 따라 노동권 강화를 위한 조례 9개, 노동복지 강화를 위한 조례 8개와 노동행정 기구 조직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시의회 연구단체인 '노동정책연구회'는 노동정책에 대한 필요성 이해와 노동시장 연구를 통해 올바른 노동정책 지원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안도영 의원(회장)을 비롯해 김미형 의원, 이미영 의원, 손근호 의원, 황세영 의원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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