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진행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달 31일 이진다함께돌봄센터에서 센터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상황시 필요한 대처요령을 배우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시 생존을 위한 방법을 가르쳐 자칫 위험한 상황에서 필요한 생존능력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발생 및 선박사고시 행동요령' '소화기 시뮬레이터 및 VR 활용 실습'을 진행하며 아이들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이해를 도왔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연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외에도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심리사회적 지지 교육' 등 다양한 재난구호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