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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름연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순회공연을 펼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한 기획·제작프로그램 및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방곡곡에 선정된 예술단체는 전국 문화예술회관의 신청을 받아 공연을 진행함에 따라 내드름연희단은 울주문화재단(울주문화예술회관)과 매칭을 통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드름연희단이 이번에 선보일 아동연희극 '얼쑤마을 수호신 해랑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중구문화의 전당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며 육성했던 창작연희컬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공연은 추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전북 순창향토회관에서 1회 등 총 3회 선보일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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