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선율 대비·조화 보여주는 낯선 하모니
서로 다른 선율 대비·조화 보여주는 낯선 하모니
  • 강현주 기자
  • 2021.04.18 19:0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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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이.색.음.악'
20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소공연장
객원지휘 박동희 ·소프라노 박하나 출연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이.색.음.악'을 개최한다. 사진은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 모습.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이.색.음.악'을 개최한다. 사진은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 모습.
객원지휘자 박동희
객원지휘자 박동희

색다른 장르의 곡들을 만날 수 있는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이.색.음.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동희 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는다. 
 첫 무대는 남아메리카 출신의 작곡가 아리엘 퀸타나(Ariel Quintana)의 작품 '두 세계로 부터의 미사곡'으로 시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으로, 이색적인 남아메리카의 리듬과 프랑스 음색, 르네상스와 현대음악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두 가지 느낌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이어 정겨운 한국 가곡 '어머님 그리워'와 익살스럽고 맛깔스런 표현으로 관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국수나 한 그릇 하러가세' 등의 한국 가곡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한국합창과 대비되는 외국합창곡 '평화의 전주곡', '곤돌라의 사공' 등을 선사한다.  


 또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박하나가 특별출연해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이수인 작곡의 '내 맘의 강물'을 노래한다. 

소프라노 박하나
소프라노 박하나

 소프라노 박하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수상 및 국제 오페라 무대에서 다수의 작품 주역으로 활동하며 호평 받고 있는 음악가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색다른 장르의 곡들을 선별해 두 가지 색의 음악이 어떻게 대비되고 또 조화를 이루는지 감상할 수 있는 무대"라며 "많은 시민이 오셔서 새로운 장르의 이색적인 공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52-275-9623~8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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