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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울산지부는 지난 23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 '지구의 날'을 맞아 노랑꽃창포 500본을 추가 식재했다. 건협울산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울산광역시지부(원장 심도진·이하 건협울산)는 지난 23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 '지구의 날'을 맞아 노랑꽃창포 500본을 추가 식재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건협울산은 2015년부터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의 수질정화개선 및 환경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6,000본을 식재하고 매월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노랑꽃창포는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협 울산은 노랑꽃창포 추가 식재와 주변 잡초제거 등을 실시하며 건강한 환경을 지켜나가는 활동을 물론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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