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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에서 울주군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에서 울주군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밑반찬으로는 돼지불고기, 산나물무침, 부추전, 배추김치, 시락국을 만들어 울주군 관내 취약계층 36가구에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금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울주군지구협의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니 맛있는 식사 드시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울주군 지역 14개 적십자봉사회와 398명의 적십자봉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나눔, 급식봉사, 세탁봉사 등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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