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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8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28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28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 동참을 겸해 마련됐다.
 
경남지역 혈액 비축량 부족 소식을 접하고 전혈 헌혈에 나선 본부 부서 임직원 40여명은 본점 주차장을 찾은 헌혈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도 헌혈에 나선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시간 두기를 적용했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31일간의 사랑 나눔 캠페인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헌혈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오는 30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본부 부서 외 각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지역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헌혈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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