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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초롱회가 지난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을 통해 화암중학교에 장학금 180만원과 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 제공

현대미포조선 초롱회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을 통해 화암중학교에 장학금 180만원과 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암중학교 장학생 6명에게 장학금 30만원, 상품권 5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 초롱회는 현대미포조선 대표 사회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울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하여 14년째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화암중에 3,000여만원을 지원했고,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총 6,600여만원 후원했다.  
 
현대미포조선 초롱회 최창욱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초롱회도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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