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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김옥조)는 11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적십자봉사원 12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11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적십자봉사원 12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김옥조)는 11일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적십자봉사원 12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소독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진행했다.
 
이날 모인 적십자봉사원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일대를 돌며 설치된 시설물에 방역소독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섰다.
 
김옥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필요한건 감염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시스템 구축이라 생각한다. 이번 방역소독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한 북구가 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북구 지역 10개 적십자봉사회와 224명의 적십자봉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나눔, 급식봉사, 세탁봉사 등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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