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역세권 인도교 빠르면 10월 첫삽
KTX역세권 인도교 빠르면 10월 첫삽
  • 전우수 기자
  • 2021.05.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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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즘] 2022년 10월 개통 목표 70억 투입
울주군, 특허공법 심의 절차 착수
울주군은 KTX역세권과 언양읍 남부리 일원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오는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도교 상세도. 울주군 제공
울주군은 KTX역세권과 언양읍 남부리 일원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오는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도교 상세도. 울주군 제공
KTX울산역세권 인도교 신설 예정지.
KTX울산역세권 인도교 신설 예정지.

울산 울주군이 KTX 울산역세권에 조성 중인 인도교가 빠르면 오는 10월 착공돼 내년 10월이면 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십리대밭교와 은하수교에 이은 태화강에 설치되는 세 번째 인도교다.

울주군은 역세권과 언양·삼남을 직접 연결하는 이동로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KTX울산역세권 1단계 부지와 태화강 건너편을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사업을 추진해왔다. 

울주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데 이어 올해 3월 경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량 디자인을 확정하고, 최근 교량 디자인에 적용될 신기술, 특허공법 심의 및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서와 관련한 사항을 공고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신기술, 특허공법심의는 기존에 적용하던 울주군의 내부 규정이 아니라, 지난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으로 울주군은 인도교에 적용될 공법(자재)에 대해 오는 31일 공법심의 참가자 접수를 마감하고 심의에 착수한다.

군은 제안서가 접수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도교 공법(자재)로 선정되면 실시설계에 본 공법(자재)을 반영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KTX울산역세권 인도교 조감도. 울주군 제공
울주군은 KTX역세권과 언양읍 남부리 일원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오는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도교 상세도. 울주군 제공

울주군이 추진 중인 인도교는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KTX역세권 1단계 부지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 부근에서 태화강 상류를 가로질러 언양읍 남부리 서울주문화센터 일원을 연결하는 것으로 인도교 전체가 3m 폭에 146.9m의 보행로와  강 양쪽 편에 길이 71.8m와 99.4m짜리 경사로가 서로 연결되는 구조다.

또 인도교의 중심인 보행로는 주탑을 중심으로 한쪽은 146.9m, 다른 한쪽은 116.8m의 두 갈래로 조성돼 보행자의 편의와 디자인의 미적 요소를 더했다. 특히 보행로 양쪽으로 보행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휴게공간이 중간중간 마련되고, 특정 공간은 야외 공연 무대로도 활용하는 등 문화적 활용방안도 가미했다.

울주군은 이번 인도교 조성 공사에 전체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실시설계 등의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12개월간의 공기를 거쳐 2022년 10월 개통할 방침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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