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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지난 3일 '제2기 양산시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고 블로그 유투브 분야 등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지난 3일 '제2기 양산시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고 블로그 유투브 분야 등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지난 3일 '제2기 양산시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고 블로그 유튜브 분야 등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제2기 양산시 SNS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블로그 분야 10명과 유튜브 분야 2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양산시는 SNS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지원금 지급, 포상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기 양산시 SNS서포터즈는 기존 블로그 분야에서 유튜브 분야까지 그 폭을 넓혔다.

유튜브 서포터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 블로그를 통한 홍보방식에서 탈피해 좀 더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위해 유튜브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종전의 홍보방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올해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기사 형식의 콘텐츠와 더불어 동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SNS서포터즈가 전하는 소식은 양산시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유호진 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지금이야 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SNS서포터즈들의 활동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활용해 양산시만의 특색있는 SNS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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