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세관(세관장 김정)은 지역 내 업체의 기업지원 정보접근성 확대를 위해 '울산세관 기업지원'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됨에 따라 홈페이지 등 전통적 온라인 채널 외 카카오톡을 활용해 보다 빠르게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울산세관 기업지원 채널은 3월에 개설, 실수요자인 관세사·수출입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관세행정 종합지원 정보,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안내, FTA 활용 및 기업지원 최신 소식 등을 게시하며 채팅창을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선별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울주군과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울주 기업지원 챗봇 유비챗에서도 울산세관 기업지원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동 자료를 통해 세관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