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클립] #26 신권 앞세운 남해 차차웅의 사위 사랑
[오디오클립] #26 신권 앞세운 남해 차차웅의 사위 사랑
  • 장창호 극작가
  • 2021.06.10 14:11
  • 0
  • 온라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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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혁거세 거서간의 맏아들 남해(南解) 차차웅(次次雄 : 왕)은 신라 2대 왕위에 올라 '거서간'이란 왕호(王號)를 '차차웅'으로 바꿨다. 

 신라의 이두(吏讀)문자 표기에 따라 '무(巫)를 의미'하는 '차차웅'은 정치적 지배자 뿐만 아니라 제사장 이라는 두가지 역할을 함께 맡았다고 본다. 

 이는 남해왕 재위기에 국가적 위기가 유독 많은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북으로 평양 낙랑(樂浪)이 남쪽 바다에선 왜(倭)의 침입이 잦아 한때 금성(金城) 궁궐 마저 위태로웠다. 

 또한 자연 재해도 많아 메뚜기 떼가 곡식을 덮쳐 가뭄난에 시달리고 전염병도 퍼져 많은 백성들이 죽었다. 

 남해왕은 석탈해(昔脫解)의 뛰어남을 알고 맏딸 아효(阿孝)와 결혼을 시키고 재상격인 벼슬 마저 내린다.

 그 믿음이 얼마나 두터웠는지 죽음을 앞두고 사위를 왕위 승계 후보로 올린 유언을 남겨 훗날 신라 왕위 승계가 시조 직계인 박 씨계에서 석 씨계로 바뀌는 이변을 만든다. 진행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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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보기 : 장창호TV [27] 남해 차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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