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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으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과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50여 곳을 찾아 코로나19 감염병 방지, 화재, 지진, 태풍, 방사능, 원전사고·화학물질 사고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북구지회 안전강사가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재난 환경이 복잡 다양해지면서 안전사고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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