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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광역시 상이군경회 김불식 지부장과 최한도 복지부장을 중구 당협사무국으로 초청해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박성민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광역시 상이군경회 김불식 지부장과 최한도 복지부장을 중구 당협사무국으로 초청해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박성민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은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광역시 상이군경회 김불식 지부장과 최한도 복지부장을 울산 중구 당협사무국으로 초청해 만남을 가졌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 지부장과 최 복지부장으로부터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보훈정책과 복지증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 의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은 경제발전을 이뤘으나 국가보훈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회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위탁요양원 지정과 위탁병원의 진료과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 의원은 "상이군경회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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