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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5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상반기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철곤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 대표가 맡아 '갈등의 이해, 공공갈등 예방·해결 프로세스와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북구는 최근 공공정책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건의와 요구사항이 다양한 형태로 표출됨에 따라 전 직원이 공공갈등을 이해하고 갈등 예방 및 관리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갈등이 발생했을 때 사업 담당자의 관리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갈등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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