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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16일 혁신도시 및 원도심 내 주요 시설에서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청년시책 사업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지난 16일 혁신도시 및 원도심 내 주요 시설에서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청년시책 사업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지난 16일 혁신도시 및 원도심 내 주요 시설에서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청년시책 사업장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에게 중구의 주요 청년시책 사업장 등을 소개함으로써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고 중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구청과 보건소 등에서 행정체험을 하고 있는 대학생 17명은 이날 혁신도시에 조성된 지식ㆍ기술ㆍ서비스 기반의 여러 사업체들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장현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서 음악 창작 및 공연을 지원하는 음악창작소, 캐릭터 산업을 추진하는 큰애기 하우스, 청년창업을 돕는 청년디딤터 등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공간·기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청년 시책 등을 살펴봤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행정체험과 청년시책 사업장 탐방이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우리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 등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멋진 젊은이들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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