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3일부터 일주일간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양산시, 23일부터 일주일간 거리두기 3단계 적용
  • 이수천 기자
  • 2021.07.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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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등 인근 지역 풍선효과 사전 차단
5인 이상 사적모임·50인 이상 집회 불허
코인 노래방 등 유흥시설 영업 금지 명령
식당 등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제한
김일권 양산시장이 21일 오후 2시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실시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21일 오후 2시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실시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있다.

양산시가 거리두기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양산시는 최근 부산과 경남 김해시 등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21일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현재 2단계 실시에 이어 인접 지역과의 균형을 위한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으로 3단계 격상에 따른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일권 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금일 전국 확진자가 1,784명으로 역대 최대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부산, 김해, 창원 등으로 이어지면서 부산과 김해는 이미 3단계를 실시하고있으며 4단계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브리핑서 최근 일주일 동안 25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부산,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발생이 16명으로 64%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확진자 추세가 일일 평균 3.6명으로 2단계에 해당 하지만 휴가철 비수도권 유행 확산이 우려되고 인근 지역과의 풍선효과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23일 00시 부터 29일 24시 까지 7일 동안 5인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50명이상 행사 및 집회를 금지한다.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그룹과 코인 노래방을 포함한 노래 연습장은 운영을 금지하고 식당 및 카페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또한 목욕장 업의 경우에도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제한 및 수면실 이용을 금하고 실내 체육시설은 샤워실 운영이 금지된다.

김일권 시장은 "지금은 잠시 멈추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시민여러분들의 인내와 협조만이 위기 상황을 반전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아울러 "운영제한 업종의 자영업지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조치로 인해 영업의 어려움을 겪게되는 소상공인 여러분들께는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최대한 지원할수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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