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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지역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자연체험학습'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사진은 비닐하우스 체험.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지역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자연체험학습'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사진은 비닐하우스 체험.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지난 24일부터 지역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자연체험학습'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울주 자연 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 즐기면서 탐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농촌 마을 체험△반려식물 키우기△곤충요리(피자, 쿠키 등) 만들기△송아지 우유 먹이기△스트링치즈 만들기△누에 뽕잎 주기 체험△천연 염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울주 자연 체험학습은 총 20회 과정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4월 참여업체를 모집해 6월 학교별 체험학습 신청 접수를 거쳐 울주군 초등학교 13개교, 5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희망하는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면서 호응도가 한층 높아졌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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