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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28일 오후 단장면 시루소를 방문, 물놀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28일 오후 단장면 시루소를 방문, 물놀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이 내일동 금시당과 단장면 시루소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와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에 유원지 등 방역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물놀이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밀양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39곳으로 안전관리요원이 3~4명씩(총 110명) 배치돼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출입자의 발열 측정 및 명부 기재 등 코로나19 방역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는 밀양시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내일동 금시당과 단장면 시루소에서 물놀이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8일 오후 단장면 등 물놀이 현장을 방문한 박일호 시장은 인명구조함의 구명조끼 및 구명환 비치 여부,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선 설치 여부, 코로나19 방역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리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과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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