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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중소협력기업 근로자 '힐링·건강 지원사업' 포스터.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 중소협력기업 근로자 '힐링·건강 지원사업' 포스터.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가 오는 20일까지 울산항 중소협력기업 근로자의 건강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힐링·건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편의 증진 호텔 제휴사업'은 라한호텔, 롯데호텔(시티)울산, 시그니엘 부산, 힐튼(부산), 블루원 리조트, 머큐어앰배서더 울산까지 UPA와 제휴를 맺은 6개 호텔의 대관·숙박 서비스를 약 50%~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 장려 제휴사업'은 울산항만공사와 제휴를 맺은 중앙병원, 울산병원, 건강관리협회, KMI(부산) 4곳에서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종합건강검진 또는 정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울산항 협력기업, 울산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울산항만공사 주관 또는 후원한 공모사업 최종 선발기업, 울산항만공사 연계기업·단체다. 

기업 및 단체의 규모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해당 기업의 근로자들은 횟수 관계없이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울산항만공사'로 검색·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업 운영사 에스이메이커스㈜로 하면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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