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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입주해 있는 청년 및 창업기업 15개사의 효율적인 성장지원과 다양한 창업기업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해 2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입주해 있는 청년 및 창업기업 15개사의 효율적인 성장지원과 다양한 창업기업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해 2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입주해 있는 청년 및 창업기업 15개사의 효율적인 성장지원과 다양한 창업기업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해 2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재도약하는 일자리 남구'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센터에서는 창업아카데미를 비롯한 일반인 대상 창업교육과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를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사업화 전략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간담회 내용은 △참석자 소개 △창업지원 사업 안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차년도 센터 운영방안 안내 △협업 및 멘토링, 지원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사무 공간 제공 및 창업기업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멘토링 지원과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어 코로나19 상황에도 너무나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1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울산지역의 청년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2층, 3층에 구축돼 있는 사무공간 및 물류창고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헤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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