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행정 선포식'을 열었다. 중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행정 선포식'을 열었다. 중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최영달)은 지난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청렴의식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행정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 행정 선언문 낭독,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 서약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 전 직원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준수하고, 혈연·지연·학연 등의 온정주의와 권력 남용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행정 선포 및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 등을 통해 공단의 윤리의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취지에 맞춰 윤리경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부문 21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