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클립] 김수로왕의 탄생 신화...가락국기 1
[오디오클립] 김수로왕의 탄생 신화...가락국기 1
  • 장창호 극작가, 김동균 기자
  • 2021.09.22 11:07
  • 0
  • 온라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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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울림통] 장창호가 들려주는 삼국유사 (70)

 서기 42년 변진(弁辰) 지역에 가야의 여러 나라 중 김해 지역에 세워진 나라 금관가야(金官伽倻)가 가락국(駕洛國)으로 김수로왕(金首露王)이 나라를 세웠다. 

 가락국기는 고려 문종 때 가야 관리직 금관지주사(金官知州事)가 저술한 역사서로 김수로왕(金首露王)의 전설과 금관가야사를 기록했으나 전체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삼국유사에 '가락국기' 일부를 옮겨 전하고 있다.  

 장창호 작가는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구지가(龜旨歌) 노래를 부르며 변한 땅에세 행해진 주술 의식을 연기하고 있다. 
 
 하늘의 목소리를 들은 9명의 부족장과 사람들이 모여 구지봉(龜旨峰)에 올라 제사를 지내고 춤추며 노래를 불렀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내밀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 라고 노래하며 춤을 추자 하늘에서 보라색줄에 매달린 황금 상자가 내려왔다. 그 속에 6개 황금알이 있었는데 그 알에서 여섯 명의 사내아이가 각각 태어났고 나라를 세우고 왕이 되었다.

 그 중 가장 먼저 태어난 아이는 김수로왕이며 나라를 세우니 금관가야이다. 나머지 5개 알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나라를 세워 5가야를 이뤘다. 정리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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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보기 : 장창호TV [73] 가락국기 1 - 김수로왕의 탄생 신화

김해 구산동 구지봉의 전경. 문화재청 출처
김해 구산동 구지봉의 전경. 문화재청 출처
가야 건국설화가 전해지는 김해 구산동 구지봉(龜旨峯) 입구. 문화재청 출처
가야 건국설화가 전해지는 김해 구산동 구지봉(龜旨峯) 입구. 문화재청 출처
구지가(龜旨歌)와 가야 김수로왕의 탄강 설화가 전해지는 구지봉 정상의 지석묘의 전경. 지석묘에 '구지봉석(龜旨峯石)' 새겨져 있는데 한석봉의 글씨라 전해진다. 문화재청 출처
구지가(龜旨歌)와 가야 김수로왕의 탄강 설화가 전해지는 구지봉 정상의 지석묘의 전경. 지석묘에 '구지봉석(龜旨峯石)' 새겨져 있는데 한석봉의 글씨라 전해진다. 문화재청 출처
삼국유사 권1 제1기이 '가락기찬(駕洛記贊)' 조에  “한 가닥 자줏빛 노끈이 드리워 여섯 개 둥근 알을 내리니 다섯 개는 여러 고을(各邑)로 돌아가고 한 개가 이 성 안에 남았다.”라 기록되어 있다. 즉 한 개는 수로왕(首露王)이 되고 남은 다섯 개는 각각 가야의 임금이 되었다. 규장각 본 / 한국사테이터베이스 사진 출처
 삼국유사 권1 제1기이 '가락기찬(駕洛記贊)' 조에 
 
 “한 가닥 자줏빛 노끈이 드리워 여섯 개 둥근 알을 내리니 다섯 개는 여러 고을(各邑)로 돌아가고 한 개가 이 성 안에 남았다.”라 기록되어 있다. 
 즉 한 개는 수로왕(首露王)이 되고 남은 다섯 개는 각각 가야의 임금이 되었다. 
 금관(金官)국 을 다섯 숫자에 꼽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본조(本朝)의 '사략(史略)'에서는 금관국도 함께 꼽아 창녕(昌寧)이라고 함부로 기록한 것은 잘못이다. 규장각 본 / 한국사테이터베이스 사진 출처

五伽耶 按駕洛記賛云, “垂一紫纓下六圎卵五歸各邑一在兹城.” 
則一爲首露王 餘五各爲五伽耶之主, 金官不入五數當矣. 
而本朝史畧並數金官而濫記昌寕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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