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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성안동과 서동을 잇는 도로가 내년 말까지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2일 성안지구 진출입 교통량 분산을 위해 추진 중인 중구 성안동과 서동을 연결하는 도로(1.36㎞)의 추진상황을 질의한 시의회 김기환의원(사진)의 서면질의에 대해 현재 53%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올 12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혁신도시지구 내 도로 (0.96㎞)의 경우도 지난해 12월 발주해 현재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초 착공해 내년 말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는 혁신도시 내 도로의 경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안-서동 간 도로'가 완료되는 시점에 통행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완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강정원기자 mi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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