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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오늘 하루 가족이 되어 드림데이 어르신 행복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오늘 하루 가족이 되어 드림데이 어르신 행복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 하루 가족이 되어 드림데이 어르신 행복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의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해 홀로 지내는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식(미역국, 전, 잡채, 과일 등)과 케이크, 생신선물(생필품세트 등)을 마련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축하해 드리며, 안부도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원숙·이미경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자주 찾아 뵙고 안부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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