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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최근 '종이없는 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종이없는 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회의자료 출력에 따른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UPA는 기존 회의자료를 인원수대로 출력했던 것에서 벗어나 회의 주최자가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에 자료를 올려두면 참석자가 태블릿PC를 통해 자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UPA는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외부인이 참여하는 비정기회의에도 적용해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소한 것부터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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