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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경동도시가스 상무(오른쪽)가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인승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 제공

경동도시가스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6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2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경동도시가스는 2012년 울산지역 및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후, 이번 재인증으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또 2024년 상반기까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재인증 심사를 통해 "현재 울산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중에서 유일한 인증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열의와 실현 의지가 높고, 소비자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반적인 체계가 우수할 뿐 아니라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동도시가스 나윤호 사장은 "6회 연속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소비자의 가치를 혁신시킬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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